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는 경영효율성 증대 및 위탁운영 비용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미래융합사업의 효과적 준비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합병기일을 3월 31일로 예정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최고재판소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13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에 대해 개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인정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이에 따라 구글은 개인이 데이터 삭제를 요청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결했다.하지만 구글은 이번 판결에 대해 “검색 결과의 삭제는 검열이나 마찬가지다”며 “표현의 자유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잊혀질 권리'란 인터넷 공간에 올라와 있는 자신과...
팬택이 결국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갔다. 팬택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1991년 맥슨전자 영업사원 출신이던 박병엽 전 부회장은 6명의 직원과 함께 자본금 4000만원으로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팬택은 무선호출기(삐삐) 회사로 출발해 휴대폰 제조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휴대폰 제조로 승승장구하던 시기엔 LG전자를 따돌리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팬택은...
삼성전자는 8일, 2분기 영업이익으로 7조 2000억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8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년 만에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52조원이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5%, 전 분기에 비해 15.2%나...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신저 챗온 서비스를 종료한다.삼성전자는 챗온 이용자에게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 운영정책의 변경에 따라 2015년 2월 1일 09시(한국시간)부로 챗온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챗온 대화방의 개인 컨텐츠는 서비스 종료 후 삭제될 예정으로, 사용자는 각 대화방에서 메뉴의 ‘백업’을 선택하면 대화 내용과 사진, 동영상 등 첨부 파일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하거나 메일 등으로...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5조 2천억 원의 2014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014년 3분기 영업이익은 4조600억 원으로 5조원대가 깨졌지만 불과 한분기만에 회복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시스코가 디지털화(Digitization)의 화두를 제시하고 글로벌 만물인터넷 사례를 공개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4월 1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15(Cisco Connect Korea 2015)’를 열고 만물인터넷이 더 이상 먼 미래의 비전이 아니라 이미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현실’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만물인터넷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시스코 글로벌 투자 전략 발표와 함께, 지난해 시스코의...
 삼성전자는 기초과학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 올해부터 매년 500억원씩 7년간 분할해 총 3500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재단이 설립될 당시 1500억을 출연했으며, 향후 10년간 5000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마무리 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성균관대학교에 140억원을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올 상반기 중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된다. 또한 판교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는 등 창업·혁신 인프라가 구축되고 창작생태계가 조성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2015년 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기 위한 민간 자생적 허브와 기존 산업의 창조산업화를 위한 시범·실증 사업 거점이 구축된다. ...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특허 출원 한국 기업 중에서는 LG전자가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발표한 '사물인터넷(IoT) 특허출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한해 동안 사물인터넷 관련 특허 139건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스웨덴의 에릭슨(206건), 미국의 인텔(198건)과 퀄컴(143건) 순이다.  LG전자는 사물인터넷 특허 출원을 2011년...
미래창조과학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기관인 IBS(기초과학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신희섭)의 유전체교정연구단(단장 김진수)이 RNA 유전자가위를 단백질 및 가이드 RNA의 형태로 인간 배아줄기세포에 전달함으로써 보다 정밀하면서도 효과적인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다.연구진은 플라스미드 DNA를 세포 내에 주입하여 세포 내에서 단백질 및 RNA형태로 발현되게 하는 기존의 방법 대신에 RNA 유전자가위를 단백질과 RNA 형태로 직접 세포에...
시스코(cisco)가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및 사물이 유기적으로 연결, 무수히 많은 데이터가 생성될 만물인터넷(IoE, Internet of Everything) 시대를 대비해 고객의 종합적인 데이터 애널리틱스(Analytics, 분석기술) 전략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시스코가 새롭게 발표한 IoE 지원 시스코 커넥티드 애널리틱스(The Cisco Connected Analytics for the Internet of Everything) 포트폴리오는 데이터가 발생하는 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