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에 돌입하고 본격적인 평택 반도체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는 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이 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고객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
정부는 2017년까지 민간 분야의 주요 100대 웹사이트 중 90%가 액티브X가 필요 없는 사이트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1일 박근혜 정부 규제개혁과제 및 ‘세계 최고의 인터넷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국내 민간 웹사이트의 비표준 환경 개선을 주요 용으로 하는 ‘민간분야 액티브X 이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간편결제 도입으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
애플이 국내 업체로부터 문자메시지 관련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국내 기업형 문자전송 사업체인 인포존(대표 박명흠)은 “애플 가입자간에는 데이터망으로 전송하고, 착신 자가 애플 가입자가 아닌 경우 전화망을 이용하는 기술인 ‘아이메시지’가 인포존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 9월 26일 이 애플코리아를 특허침해 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아이메시지’는 애플이 iOS5 발표...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 등 2018년도 국가정보화에 5조 2,347억 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함께 11월 28일(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정보화담당 공무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 설명회'를 통해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중앙행정기관(입·사법부 포함 55개) 및 지방 자치단체(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가 수립한 2018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 종합...
국내 연구팀이 기존보다 에너지 저장 용량이 2.5배(1,150F/g) 높으면서도, 반영구적으로 5만 번 이상 충·방전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제조법으로 다공(多空)성의 속이 빈 구형 탄소계 물질을 새로 개발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소재로 사용한 사례로, 현재 이차전지의 저출력과 짧은 수명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향후 높은 저장 용량과 빠른 충·방전 속도...
  삼성의 첫 번째 타이젠 폰인 ‘Z1’의 후속 제품인 ‘Z3’ 추정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올 하반기 출시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유출된 Z3 추정 이미지를 보면 5인치 디스플레이에 CPU는 64비트를 지원하는 쿼드코어 CPU가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410이 사용됐다. 실제로 Z3가 이 정도 사양이라면 Z1처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아닌 저가형 시장 공략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타이젠...
애플의 최신 LTE폰 아이폰 6와 아이폰 6 plus가 이통3사를 통해 31일 국내에 출시됐다.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한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iPhone 6의 출고가는 16GB 789,800원, 64GB 924,000원, 128GB 1,056,000원이며, iPhone 6 plus의 출고가는 16GB 924,000원, 64GB 1,056,000원, 128GB 1,188,000원이다.이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들의 가격도 함께 인하될 지 소비자들의...
 구글 2인용 무인 자동차(self-driving car)가 캠퍼스 주행을 마치고 구글 본사가 위치한 마운틴뷰 거리주행을 성공시켰다. 이번 무인 자동차가 시내 주행 성공은 캘리포니아 교통당국(DMV)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어되는 차량 운행을 허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브린(Sergey Brin)은 “예측불허의 사람이 운행하는 자동차보다 소프트웨어로 통제되는 무인자동차가 더 안전할 수...
   조립형 휴대전화 구글의 '아라폰'이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아라폰 개발팀인 '프로젝트 아라'는 내년 1월 14일과 21일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개발자 회의를 연다.  구글 조립형 휴대전화 '아라폰'이 내년 1월에 50달러(약 5만 5,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라폰 개발팀인 '프로젝트 아라'는 최근 홈페이지(www.projectara.com)를 통해 내년 1월 14일과 21일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개발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중등 SW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 ‘SW Leading School’ 사업에 착수한다.  미래부는 지난 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한 ‘SW중심사회 실현전략’의 일환으로 확정된 초중등 SW교육 강화방안에 따라‘SW교육 시범학교(총72개)’를 선정·지원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미래부 내 초중등 SW교육 지원 사업을 연계, “SW Leading School”로 사업 브랜드를 통합하고 지원 유형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KT 황창규 회장은 현재 광랜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GiGA) 인터넷 시대를 선언하고 나섰다.KT는 2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고화질 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사물의 연동(IoT)을 통해 속도, 용량, 연결이 폭발하는 융합형 기가 시대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KT는 앞으로 3년간 4조 5천억원을 투입해 유무선이 통합된 기가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가 인터넷(GiGA FTTH)은...
국내 연구진이 나노기술을 응용해 초소형 전지의 개발과 전지기술의 혁신에 접목될 수 있는 3차원 나노집전체용 형틀기술(‘자기정렬형 알루미늄 양극산화막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향후 ICT 융합형 전기전자기기용 초소형 이차전지의 개발과 실용화에 접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하윤철 박사팀은 물에 담근 알루미늄판에 전기를 가하는 값싼 습식 공정으로 3차원 나노집전체(集電體),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