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헤드헌팅 ‘여성 3호’로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 경력개방형직위에 빅데이터‧통계분야의 민간 여성 전문가가 임용된다.인사혁신처와 통계청은 17일 윤지숙(51세) 전(前) IBM 상무를 발굴해 발령한다고 밝혔다. 1호는 지난 2월에 임용된 김명희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이고, 2호는 지난 4월에 임용된 지연수 문화재청 전시홍보과장이다.마이크로데이터과장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운영을 책임지는 관리자다. 앞으로 윤과장은 통계청 및 통계작성기관의...
네이버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압구점본점이 처음으로 온라인에 단독 입점한 데 이어, 대형 리빙 브랜드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로라애슐리’가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 샵윈도는 백화점, 아울렛, 트렌드샵에서 선보이는 패션의류 상품뿐 아니라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대형 리빙몰들의 입점으로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유니크한 리빙 상품들까지 담으면서...
▲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 7층에서 KOSMIC 노승진 이사장(왼쪽부터 5번째), 한글과컴퓨터그룹 변성준 부사장(왼쪽 6번째), 서울시 정보화기획관 정헌재 국장(왼족에서 7번째),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단장(왼쪽에서 8번째), 에스알포스트 관계자(오창용 대표이사, 크세니아, 오른쪽에서 각각 3, 4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주)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위한 협약식'에...
국내연구진이 미세균열(nano crack)을 이용하여 변위·진동·압력·음성 등을 기존 센서보다 100~1000배 향상된 감도로 측정할 수 있는 초고감도 센서를 제작했다.연구진은 거미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에 미세균열이 있는 것에서 착안하여, 그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모사한 초감도 감지센서를 제작하였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기존보다 훨씬 더 감도가 좋은 센서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최만수...
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공공기관 웹사이트 대부분 정보검색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13개 웹사이트의 웹 개방성을 진단 결과 주요 포털에서의 정보 검색을 차단해 국민들의 정보 접근을 어렵고 불편해 하루 빨리 고쳐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웹 개방성 평가기관인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웹...
최근 과학창의 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이 만든 적정기술 키트인 태양광을 활용한 냉각방식인, 태양광을 통해 물을 증발시키고 이때 증발을 통해 물의 온도를 낮추는 방식의 작품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종종 겪는 일이지만 한여름이면 전력이 모자라 제한 송전이나 정전이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이처럼 전기를 잡아먹는 가장...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Google)에 입사를 희망하고 원서를 접수하는 사람이 한 해에 300만명 정도나 된다고 한다. 이들 중 최종 합격해서 구글러(Googler)가 되는 사람은 고작 7,000여명 정도 밖에 안된다. 굳이 합격률을 따지자면 약 0.25% 정도를 밑도는 셈이다.라즐로 복(Laszlo Bock) 구글 CHRO(최고인적자원담당임원) 부사장은 그의 저서 ‘Work Rules’를 통해 최고의 인재를 뽑기...
독일 아우디(Audi)는 독일 드레스덴(Dresden) 연구 시설에서 공기와 물로부터 합성한 디젤 연료 `e디젤(e-diesel)`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용 연료로 이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아우디가 개발한 합성 디젤 연료는 이산화탄소(CO2)와 물을 고온으로 합성해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황 등을 배출하지 않으며, 친한경 에너지를 이용해 완벽에 가까운 깨끗한 연료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구글의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인식하고 번역하는 ‘워드렌즈’ 기능에 한국어↔영어 번역이 새롭게 추가됐다. 구글 번역의 ‘워드렌즈’는 사진을 찍지 않아도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텍스트가 번역되는 기능으로, 번역 과정에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해외여행을 가서 경험하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바로 현지어로 길을 찾는 일이다. 가령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는 동안 영어 표지판을 보며 길을...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아이패드로 손쉽게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그만큼 모바일 세상이 금융산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줬다는 의미다.실리콘벨리 닷컴(www.siliconvalley.com) 23일자 보도 자료를 인용, 실리콘벨리의 금융과 기술 즉, 핀테크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핀테크는 은행 직원과 약속 시간을 잡고, 각종 증빙을 제출하고, 신용등급에 합당한 대출 금리를 승인 받는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다. 온라인으로 한눈에 담보 대출...
IT 분야에 근무하며 매년 오라클 (Oracle) 컨퍼런스를 다녀보면 오라클 제품에 대한 생각은 좀 비싸지만 안정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잘 만드는 오래된 IT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국내에는 오라클이 전통적 데이터베이스 회사라는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4월 6일 열린 이번 오라클 컨퍼런스에는 고객 IT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오라클 클라우드로의 여정이라는 부제로 실전 사례를...
인텔이 ‘컴퓨텍스 2017’에서 올해 초 열린 CES에서 공개한 디바이스의 컴퓨팅방식과 연결성을 변화시킬 모듈형 플랫폼- 인텔 컴퓨트 카드(Compute Card) 를 활용해 협력사들과 개발 중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는 노트북, 태블릿, 디지털 사이니지, POS, 올인원 PC, 지능형 칠판 등이다.인텔이 소개한 협력사들은 콘텍(Contect), ECS, 팍스콘(Foxconn), LG 디스플레이(LG Display), 모비츠 일렉트로닉스(MoBits Electron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