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이 애플 TV와 구글 크롬캐스트 판매를 중지한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아마존은 마켓플레이스 운영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상기 두 제품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서비스와 잘 호환되지 않으므로 10월 29일 이후로 판매를 중지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이 두 제품은 아마존에서도 가장 인기 좋은 베스트셀러이기도 하지만 매년 쇼핑 대목 시기마다 자사...
구글과 MIT 미디어 랩의 스크래치 팀은 ‘스크래치 블록(Scratch Blocks)’이라는 차세대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블록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발표했다. 오픈소스 개발자 미리보기로 공개된 스크래치 블록은 구글의 블록클리(Blockly)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스크래치 팀이 보유한 아이들에게 맞춤화된 창의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노하우를 활용한다. 스크래치 블록은 스크래치와 구글간 협력의 범위를 한층 넓히는 이번 협력은 새로운...
사람보다 냄새를 더 잘 맡는 고성능 전자코가 개발됐다.권오석(Oh Seok Kwon)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전임연구원을 제1저자로 서울대, 전남대, 동덕여대의 연구원들이 사람보다 냄새 더 잘 맡는 '슈퍼바이오전자코(Superbioelectronic Nose, MSB nose)'를 개발해 논문을 발표했다(Kwon & Jang et al., Nano Letters, 31 Aug 2015). 그동안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전자코’ 개발은 꾸준히 시도돼 왔다. 공기 중의...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모바일용 오피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모바일에서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를 사용할 수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7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새로운 오피스 앱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위한 오피스 프리뷰 버전을 선보였다. 해당 디바이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앱을 설치하고 오피스 컨텐츠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됐다. 11월 7일 부터 무료 앱 다운로드를...
LG전자는 18일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20만원 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X300’의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LG만의 재미있는 사진 촬영 기능들을 탑재했다. LG만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인 ‘오토 샷’은 셀카를 찍을 때...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3차원 실내지도 등 생활환경지능 기반 기술을 공개하며, 향후 공간과 이동에 대한 기술 방향성과 IVI 플랫폼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차는 국내 IT기업 최초로 국토부 도로주행 임시허가를 받은 차량으로 현재 실제 도로에서 실험 주행 중이다. 이 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Society...
뇌파기반 감정인식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뇌파 기반 감정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2007년에 뇌파로부터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뇌파 기반 감정인식 기술'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ETRI, 21/Feb/2007). 생각/마음 뇌파인식 – BCI/신경재활의학/신경보철의학개념 – 사람의 뇌파를 감지/해석하는 뇌파기록장치(EEG)나 신경세포의 신호를 감지, 해석하는 두뇌 칩(Brain Chip)을 이용하여, 이식 또는 비이식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면, 생각하는 대로 컴퓨터나 기계나 로봇을...
IT 자문 기관인 가트너가 2016년 이후 IT 기업 및 소비자들 대상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2016년 주요 전망의 주제는 바로 ‘디지털 미래’로, 알고리즘과 스마트 머신이 주도하는 세계를 전망하고 있다. 가트너 펠로우 (Gartner Fellow) 겸 최고 애널리스트인 다릴 플러머(Daryl Plummer) 부사장은 “최근의 ‘로봇’ 트랜드, 실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의 부상,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과...
모낭(毛囊, hair follicle) 은 털을 만드는 피부 기관이다. 그래서 털주머니나 털 집이라 불린다. 표피(epidermis, 表皮) 아래 진피(dermis, derma, 眞皮) 속의 모근(毛根, hair root)을 둘러싸고 영양분을 제공한다. 인간은 대략 평균 100,000 여 개의 아주 작은 모낭들(Tiny Hair Follicles)을 갖고 있으며, 이들 모낭들은 각각 자라 100,000 여 개의 머리카락으로 성장한다. 이들...
미국 과학자들이 138억 년 전 순간의 시간에 빅뱅(Bigbangㆍ우주 대폭발) 이후 우주가 급팽창하며 행성이 만들어진 과정 '우주 팽창' 이론에 대한 직접 증거를 찾는데 성공했다.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센터 존 코벡 교수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공동 연구진은 빅뱅 직후 짧은 순간에 우주가 엄청난 속도로 급하게 팽창하면서 지금과 같이 균일한 우주가...
글로벌 TOP3 소셜 메신저 앱인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이 경쟁 앱들을 따돌리고 메신저시장을 확고하게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웹 인덱스(GWI)에 따르면,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글로벌 월간 활동 유저수(MAU)와 소셜 메신저에서 유저들이 보내는 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소셜 메신저 앱 Top3가 나머지 기업들과의 시장 점유율...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8일 중국에서 개최된 중국 심천에서 진행한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 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mmunity)’에서 자사 윈도우 차기 버전에 혼합현실(Mixed Reality) 구현을 발표했다. 혼합현실이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정보를 결합해 두 세계를 융합시키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은 개념으로 혼합현실 기기인 홀로렌즈(HoloLens)를 개발했다. 현재 혼합현실 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