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이번에는 곤충들의 지능을 이용해 재난구조, 인명수색, 전쟁용 무기/로봇/사이보그/바이오봇을 개발하는 사례를 살펴보자.미래의 수색과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곤충 사이보그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마이클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 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연구성과는 자연과학과 응용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2월25일자(논문명:Synaptic Plasticity Selectively Activated by Polarization-Dependent Energy-Efficient Ion Migration in an Ultrathin Ferroelectric Tunnel Junction)에 실렸다.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 연구팀이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냅스 소자를 최초로 개발했다. 스냅스 소자(Ag/PZT/LSMO)는 인간 뇌의 뉴런과 뉴런 또는 뉴런과 다른...
전 세계의 역사 속에서 상상을 실현시킨 사례를 돌아보면 그 처음은 대부분 인간이 닮고 싶은 동물의 모습과 기능을 카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1540년 포르투갈의 조아오모르토는 새의 날개 모양을 한 구조물을 제작해 높은 건물이었던 한 성당의 지붕에서 뛰어내렸지만, 모양만 비슷했던 탓에 곧바로 땅으로 곤두박질쳐 사망하게 되었다.50년 후에 웨일즈 콘웨이의 존 윌리암이라는 어린 친구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015년 4월 4일 ‘IT거인들, 죽음에 도전하는 최신 프로젝트(Tech titans’ latest project: Defy death)’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과거 몇 세기 동안 탐험가들(explorers)이 ‘젊음의 샘(the fountain of youth)’과 '불로초(Elixir)'를 찾아 전세계 오지를 헤맨 것처럼 오늘날 억만장자들이 기술(technology)과 데이터(data, big data)를 이용해 영원한 젊음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역시...
구글이 벙어리(deaf)나 난청자(hearing impaired, difficulty hearing, hard of hearing)를 위해 2013년 5월에 '구글 글라스에서 소리를 감지해 글라스 디스플레이에 소리를 표시해주는 방법과 기술(Displaying Sound Indications On A Wearable Computing System(20130124204, 16 May 2013 <- 17 Apr 2012)이라는 특허를 등록했다.예를 들어 소리가 어디에서 들려오는지를 감지해 소리가 나는 방향을 글라스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사물인터넷(IoT)보다 생체인터넷(IoB)이 먼저다(4)미국 어바나-샴페인 소재 일리노이즈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의 로저스(J. A. Rogers, 이번 논문 교신 저자) 교수를 비롯한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와 중국 및 한국의 한양대 김정현(Jeonghyun Kim) 연구원 등은 헬스 모니터링(health monitoring)을 위해 피부나 머리에 붙이는 전자 패치(Stick-on electronic patches)를 개발해 2014년 4월 4일자의 사이언스 지에 논문을 발표했다(Xu...
구글이 2014년 3월 20일, 스마트 컨택트 렌즈(Smart Contact Lens)의 눈 깜박임(Eye Blinks, Eye Winks)이라는 생체신호(Bio Signal)로 안경, 자동차, 스마트폰, TV, 게임 콘솔, 에어컨, 가전기기, 설사 음악의 곡을 선정할 수도 있는 '센싱 시스템(Sensing System, 20140081178 & WO 2014043614)'이라는 특허를 각각 미국과 유럽의 특허청에 등록했다.따라서 이번 특허는 매우 능동적인 컨택트 렌즈(an...
디바이스가 건강을 지원하거나, 인공 손/피부 등의 촉각센서를 개발해 일반보철의학이나 로봇이나 정상인들의 능력을 향상(증강)시키는 기술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또한 오감을 재생시키는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도 역시 포함한다. 일반보철의학(인공 눈)미국 워싱턴대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연구소(HIT LAB)의 탐 퍼네스(Tom Furness) 소장은 2001년에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인공눈인, 고화질의 버추얼 망막 디스플레이(Virtual Retinal Display)를 개발했다. 현재 마이크로비전(Microvision)사가 상용화에 도전하고...
클라우드 로봇(cloud robot)이란 웹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한 로봇을 일컫는다. 즉, 로봇의 몸체에 부착된 센서들이 물체와 사람의 이미지/소리/냄새/촉감 등의 외부환경을 인식해 그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면, 클라우드 내의 검색엔진/머신러닝/딥러닝 등의 인공지능이 그것이 무엇인지, 그나 누구인지를 판단해(상황인지), 그 상황
Apple의 Cloud/BD 전략 - 안전저장지식박스(Safe Deposit Box)스마트 지능사회와 지식사회로 진입하면서 살아가는 데에는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돈(money)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우리 몸도 기진맥진 해진다. 그래서 번 돈을 잘 관리해야하고 도둑이 훔쳐가지 않도록 비밀스러운 장소에 보관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은행안전저장박스(Bank Deposit Box)이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기타 보안카드와...
2015년 4월 11일은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의 날이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국내에도 환자가 10만 명에 달한다. 이 파킨슨 병을 컴퓨터 자판과 스마트폰의 앱으로 두드리는 동작을 분석해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하나는 애플(Apple)이 2015년 3월 9일 이벤트에서 아이폰(iPhone) 사용자 7억 명을 대상으로(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파킨슨 병(Univ of Rochester, Sage Bionetworks, 중국의...
1990년 초에 동물 생리학(animal physiology)에서 동물의 자명종 즉, 생체시계‎Insect_circadian_clock)의 유전자들이 발견되면서 생체시계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다.  특히 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융합으로 동물들에서 생체리듬(circadian_rhythm)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단백질들이 속속 밝혀졌는데, 그것들이 Clock/CLOCK, Bmal1/BMAL1, Per/PER와  Cry/CRY 등이다. 앞은 유전자이고 뒤는 단백질들이다. 대부분 살아 있는 유기체들은, 중요한 몸의 기능들인, 잠자고 일어나는 사이클, 호르몬 분비(hormone secretion),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