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 AI 연구소가 인공지능(AI)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정리한 보고서 '2023년 AI 리포트(AI Index Report 2023)'를 발간했다.챗GPT, 스테이블 디퓨전 등 AI 관련 서비스가 2022년부터 등장했지만, AI가 인간의 삶을 돕는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인간이 AI를 이용해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는 단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다.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은 학회보다 앞서 있다....
전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이 나흘 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올해 MWC 현장은 급성장한 모바일 시장을 반영하듯 세계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 제품들이 선보여졌으며, 그 중에서도 단연 모바일 가상현실(VR)에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MWC를 주관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관계자 역시 그간 부수적인 역할에 머무른 가상현실이 이번 MWC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고...
편집자 주: 지난 6월 6일,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 공간 컴퓨팅을 선언한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기기 비전 프로(Vision Pro)는 그 기술적 혁신성과 잠재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전 프로가 상용화되고 더 나아가 모든 스마트 기기에 3D OS가 탑재되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회사의 도로 주행 시험의 메카다. 매년 캘리포니아 자동차국(DMV,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은 회사들이 자율주행 시험 중 인간이 개입하는 횟수를 보고서를 받고 이를 공개한다.캘리포니아주 DMV 해제 보고서 설명 자율주행차 테스터(AVT) 프로그램 및 AVT 무인 프로그램에서 차량을 시험하는 자율주행차 제조업체는 시험 중 차량이 자율모드에서 해제된 빈도(기술 고장 또는...
 구글(Google)이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AI) 컴퓨터 프로그램 덕분에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구글의 단점은 클라우드 베이스의 AI이다(이를 Edge->Cloud AI라 함). 반면 애플(Apple)은 온디바이스(on-device)의 AI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제 블록체인 개념의 Cloud->Edge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에 애플이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한 ‘Neural Engine + 최초로...
“머신러닝: 기계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식별하고 파악하게 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다”머신러닝과 딥러닝은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IBM 등 글로벌 IT 선도 기업들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 또한 차세대 먹거리 전략으로 그 열풍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다.다음은 퀄컴 연구소(Qualcomm Research)가 소개한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은 인지컴퓨팅기술인...
모바일 컴퓨팅의 미래가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모바일 용 시스템 온 칩(SoC, System on a Chip)에 집중되고 있다. 모바일 AI칩은 스마트폰에서 부터 감지되고 있다. 애플의 세계 첫 아이폰용 AI 칩을 시작으로, 화웨이, 인텔 등과 신생 스타트업들이 속속 출시하거나 개발 중에 있다. 애플은 지난 9월 12일 공개한 신규 아이폰 8 시리즈와 아이폰 X의...
구글의 야심이 드러나고 있다. 저개발국가 인터넷 보급 사업으로 알려진 구글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이 미국 전역에 테스트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망과 지상망을 연결하는 시도를 미국부터 출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그간 페이스북과 구글은 지상에서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고, 공중에 비행물체를 띄워 인터넷을 보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페이스북은 인터넷닷오알지(Internet.org)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사업을...
  2017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구글 I/O 2017’에서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는 이른바 ‘AI 퍼스트(AI First)’를 선언했다. 이번 구글 I/O에서 머신 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구글 렌즈가 가장 주목 받았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꽃을 찍으면 꽃을 식별하는데 그치지 않고 꽃의 종류까지...
워드프로세서처럼 마음대로 교정할 수 있는 4세대 유전자가위 프라임 에디터(Prime Editor)가 발견돼 현재 전 세계 과학계가 들썩이고 있다. DNA의 이중가닥을 자르지 않고(double-stranded breaks, DSBs) 혹은 외부에서 DNA 주입 없이,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처럼 누구나 글을 마음대로 쓰고 지울 수 있는, 4세대 유전자 가위인 프라임 교정(Prime Editing), 즉 프라임 에디터(Editor)를 발견했다. 그 주인공은 2016년에 3.5세대라...
구글이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이미지 분석 기술인 ‘구글 클라우드비전 API(Google Cloud Vision API)’를 공개했다.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구글 클라우드비전 API를 활용해 이미지 파일을 분석, 사진의 상황을 구별하고 사진 속의 인물의 감정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현재 구글이 ‘구글 포토’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구글은 12월 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비전...
앞으로 전체 직업의 80%가 인공지능(AI)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고, 이미 일러스트레이터와 게임 개발자들이 인공지능에 일거리와 직업의 동기부여를 빼앗겼다고 호소하는 등 앞으로는 보다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활용이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긍정적인 요소도 많다. 인공지능이 점점 더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