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딥 러닝은 상용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딥 러닝의 눈부신 발전 이면에는 기술의 한계도 지적되고 있다.두뇌 모델링의 선구자인 스티븐 그로스버그(Stephen Grossberg)는 새 책 ‘의식적인 마음, 공명하는 두뇌: 어떻게 각 두뇌가 마음을 만드는가(Conscious Mind, Resonant Brain: How Each Brain Makes a Mind)’을...
구글이 사용자 주택에 알맞은 태양광을 분석해 주고 추천 보급하는 '프로젝트 선루프(Project Sunroof)'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여러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구글의 ‘프로젝트 선루프’를 보도했다. 프로젝트 선루프는 구글 엔지니어 칼 엘킨이 진행하는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글 지도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집에 얼마나 많은 태양광을 받는지 알려준다. 또한 사용자에게 알맞은 태양광 패널 크기부터 가격, 대여...
편집자 주: IT 기술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인의 뛰어난 창의성과 도전, 그리고 세계 최초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했다. 하지만 전략 부재로 끝내는 실패하고 글로벌 경쟁사들이 독점하고 있다.  IT뉴스는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와 함께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3가지 방법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먼저...
구글의 무료 온라인지도 서비스는 위치 확인과 자동차에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 시 교통 체증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길 안내를 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그런 구글 지도를 베를린에 거주하는 화가인 사이먼 베커트(Simon Weckert)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도상에 실제 교통 체증이 있는 것처럼 표시하도록 만들었다”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구글 지도 교통 체증 상태는 사용자 스마트폰 위치...
아마존이 매장에서 구매 제품을 감지하는 쇼핑카트 ‘아마존 대쉬 카트(Amazon Dash Cart)’를 공개했다.아마존이 14일(현지시각) 공개한 이 카트는 카메라와 센서, 저울, 터치스크린 등을 탑재해 고객이 어떤 물건을 구매하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구매 제품을 집계를 한 다음 가게를 나올 때 사전에 연동한 아마존 계정으로 결제된다. 출납원은 필요 없는 상점 아마존고(Amazon Go)의 또 다른 소형...
3D 프린터가 개인 생산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3D 프린터가 등장하면서 집에서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개인이 생겨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3D 프린터 중 5,000달러 이하 제품의 판매량은 2007년 66대에서 2012년 35,508대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전세계적으로 7만대 가까이 보급되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SmarTech에 따르면 올해 개인용 3D...
 최근 딥마인드 인공지능(AI)이 고대 그리스 비문을 해독하고, 일리노이대학은 AI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구별하거나 IBM은 액체의 맛을 알아내고 있다. 이처럼 AI로 인해 인간의 감각이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구글이 냄새의 분자구조를 분석해 냄새를 예측하는 AI를 개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공개형 논문 초고 저장소인 '아카이브(arXiv.org)'에 논문명 ‘향기에 대한 기계 학습: 작은 분자의...
최근 자율자동차 분야에서 IT기업과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기업 간의 협력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구글은 그동안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완성차 제조사 파트너로 피아트 크라이슬러(Fiat Chrysler)와 자율주행차 기술제휴의 최종 협상 단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여러 달에 걸쳐 진행되어온 구글과 크라이슬러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제휴가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구글은 지난 2015년에...
온라인이 사람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교류하는 주된 공간이 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온라인 상에서의 활동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 사용자의 대부분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온라인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비교하는 과정을 거친다. 미국 인터넷 이용자의 85%가 상품,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한다. 또한 우리 나라의 경우도...
 구글이 인공지능 개발에 연결체학을 이용해 뇌지도인 ‘커넥톰(Connectome)’을 제작하고 있다.구글코리아는 28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화상 강연으로 진행된 ‘구글 AI 포럼’에서 바이렌 자인(Viren Jain) 구글 리서치 사이언티스트가 그동안 개발한 연결체학에 대해 설명했다.‘연결체학(Connectomics)’이란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신경계에서 찾을 수 있는 신경망의 구조를 포괄적으로 매핑해 뇌지도인 ‘커넥톰(Connectome)’을 제작하고...
 7월 전 세계 평판 TV 출하량이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면서, 올해 안에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잃었다.시장조사업체 IHS가 최근 발행한 ‘월간 전 세계 FPD TV 출하량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평판 TV 출하량은 1,488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이 중...
 최근 디지털세상에서 '잊혀질 권리'가 대두 된 가운데 ‘한번 생성된 디지털 데이터는 영원 불멸 하다’는 기존의 고정관념 대신, 인간의 생로병사를 디지털에 적용한 세계최초의 모델이 나왔다. ‘디지털 소멸 시스템(Digital Aging System) 이라 지칭된 이 특허는, 디지털 데이터내에 인간 유전자의 ‘텔로 메어’처럼, 일종의 '에이징 타이머'를 장착하는 방식인데, 즉, 사용자가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