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의 위험 수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능화되는 랜섬웨어와 지능형 타깃 공격,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 보안에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이용하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 사회기반시설을 노리는 사이버테러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카,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를 공격에 일반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받고 있다.진화하는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소개하는 전문서적이 출간됐다....
인공지능이 모든 영역에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을까?재미있는 삽화와 이야기로 배우는 인공지능 책 <백설공주 거울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나왔다. 수식 없이 이해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이야기한다.쇼에이사 주관 2018 IT 엔지니어가 읽어야 할 기술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책은 다양한 머신러닝의 뿌리가 되는 ‘볼츠만 머신러닝’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파르메니데스, 제논, 에피쿠로스, 보에티우스, 아벨라르, 토마스 아퀴나스, 스피노자, 마르크스, 니체, 비트겐슈타인, 푸코...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인류 사상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천재 철학자 11명의 사상을 들여다본다. 사람들은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먼저 머리를 흔든다.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철학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그 어려운 철학을 평생 배우고 익힌...
1886년 7월 5일 헐버트가 조선 최초 신식 교육기관은 육영공원 교사로 한국 땅을 밟은 지 130주년이 되는 2016년 7월 5일을 맞이하여 그가 영어로 쓴 200여 편의 조선 관련 글과 편지 가운데 이번에 57편의 논문과 기고문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이 번역해 “헐버트, 조선의 혼을 깨우다.”란 제목으로 책을 냈다. 김동진 회장은 2010년에 “파란...
“들풀은 가이아의 백혈구이자 부스럼 딱지이고 반창고이자 항생물질이다.”-짐 노먼(Jim Norman)“들풀은 지구의 건강에 긴급 사태가 생기면 달려가 처리하는 식물계의 적십자다. 다행히 지구가 위급한 상황을 넘기면 잡초는 성장 속도는 자기보다 느리지만 보다 크고 튼튼하게 자라는 나무에게 자리를 양보한다.”-알프레드 크로스비(Alfred W. Crosby)메마른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쑥은 수분이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잎에 수많은...
소셜미디어 성과측정의 황금 룰, “소셜미디어 운영목적을 분명히 하라” 2013년. 데이터가 넘쳐나기 시작했다. 너무 많아서 걱정일 정도다. 심지어 ‘빅'데이터라는 말도 등장했다. 기술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그렇다면 데이터 분석은 과연 뭘까?소셜분석은 인간의 사고나 행동마저도 숫자로 바꾸는 작업이다. 데이터를 나누고, 쪼개고, 더하고, 조합한다. 새로 기획한 프로젝트가 성공할만 한지,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채널이 과연 먹히고...
인공지능을 그림과 수식으로 배울 수 있는 새 책이 나왔다.출판사 제이펍이 기획한 인공지능 입문자를 위한 AI 여덟 번째 도서 <그림과 수식으로 배우는 통통 인공지능>은 바퀴오리 2호의 모험을 따라가며 인공지능 기술 전반을 공부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시한다.이 책은 주인공인 바퀴오리 2호가 미로를 빠져나가 스핑크스를 물리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바퀴오리...
이번 주제는 '당신의 미래 재발명'이다. 로봇보다 내가 나은 점이 없다면 직장도 잃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 분 강연 들을 수 없어 준비했다. Steven van Belleghem? 요즘 유럽에서는 소셜 미디어+소비자+ 마케팅하면 이 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먹고 살아야 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살고 제대로 살려면 봐야 한다.엉뚱한 방향에서 경쟁자가 출현한다. 은행, 자동차, 요리 모두...
일본 사람들이 손마사요시(そん まさよし)라고 부르는 그는 누구인가? 일본 땅에서 ‘조센징’이라는 따돌림과 비난을 받으며 자란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 지금 일본 청소년들은 그를 탐구하느라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일본 청소년들이 그에 대해 열광하고, 소프트뱅크 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면서 그의 삶과 행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단 두 가지이다. 첫째 그가 성공한 이유를 알고자 함이며, 둘째...
안드레아 울프 지음|양병찬 옮김 생각의힘 펴냄 | 1648쪽 | 값 25,000원 “세상은, 자연은,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노아의 홍수 이후 가장 위대한 인간, 훔볼트”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9DP2tu85HV0] 알렉산더 폰 훔볼트(1769~1859)는 위대한 그러나 잊혀진 과학자다. 그는 이미 1800년 즈음에 인간에 의한 기후 변화를 예측했고, 등온선을 고안한 인포그래픽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뮤어의 자연 보존에 대한 아이디어도, 소로의 ‘월든’도...
“스타트업 열풍 속에 매일같이 언론에 매력적인 창업스토리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매출이나 이익을 내기도 전에 거액의 투자를 받아 이미 대박을 터뜨린 듯한 분위기의 스타트업도 많다. 그리고 이런 화려함 이면에는 허술한 사업계획과 지나친 욕심으로 무모하게 사업을 확장하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기업도 흔하다. 하지만 누구도 이런 어두운 이야기는 터놓고 말하려 하지 않는다. 실패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부상한 3D프린터! 2013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자국의 제조업 부흥과 고용창출을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언급하면서 선진국이 먼저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이후 3D 프린팅 기술은 각 국가별로 기술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특허 출원과 인수합병 등으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영국의 경우 교과과정을 개편까지...